[SS번역] 아유무 「뭐!? 유우쨩이 기억상실에 걸렸다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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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 2021/01/03(日) 23:37:18.85 ID:FoVmhL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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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세츠나 「안녕하세요!!!!!」
카나타 「세츠나쨩, 여기 병원이야. 조용히, 조용히」
아유무 「유우쨩, 좀 어때?」
유우 「아유무―. 응, 괜찮아」
카나타 「오랜만에 유우쨩이 건강한 걸 보니, 어쩐지 눈물이 나는걸」
세츠나 「유우 씨! 조금 야위셨나요?!」
유우 「으, 응. 좀 야위었을지도 몰라. …미안, 마찬가지로 아무 기억도 안 나서…또 이것저것 알려줄 수 있을까?」
카나타 「물론이지~」
세츠나 「당연하죠!!!」


3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 2021/01/03(日) 23:41:53.52 ID:FoVmhLgb

카나타 「자, 세츠나 군! 먼저 인사하거라~」
세츠나 「알겠습니다!!!」
세츠나 「앗!」
유우 「?」
세츠나 「잠시 기다려 주세요―!!! 우오오오오오!!!」 묶묶
나나 「안녕하세요, 유우 씨」
유우 「으아악! 갑자기 진정하지 마!」
나나 「지금은 제 평소 모습이고, 방금 전은 아이돌 활동을 하고 있을 때의 모습이에요」
유우 「그, 그렇구나―. 그치만 왠지 아까 모습이 좀 더 두근거린 거 같은데」
나나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기, 기쁘네요」
나나 「그럼 인사 드릴게요. 저는 나카가와 나나, 학교에서는 학생회장을 맡고 있어요. 유우 씨와는 >>313 이란 관계였죠」


3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まごやき) 2021/01/03(日) 23:42:28.62 ID:hU3lLeJZ



3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馬刺し) 2021/01/03(日) 23:43:54.60 ID:3D2OVqCe

>>313
나이스


3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 2021/01/03(日) 23:47:44.11 ID:FoVmhLgb

나나 「유우 씨와는 첩이란 관계였죠」
아유무 「뭣」
유우 「첩!? 중혼?!」
카나타 「그런 거였나~」
나나 「그쵸, 아유무 씨?」
유우 「저, 정말이야? 아유무?」
아유무 「으, 응(나나 씨는 현명하니까…여기선 일단 부정하지 않기로 하자…)」
유우 「나나 씨는 학생회장인 거지!」
나나 「네」
유우 「우리가 친해지기 시작했을 땐 어떤 느낌이었는지 들려줘, 들려줘!」

나나 「>>318」


3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1/01/03(日) 23:48:18.02 ID:P5euRJyC

갑자기 겁ㅌ당해서


3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1/01/03(日) 23:51:15.47 ID:QLgq3qt3

이건 현명했다
현명했나?


3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 2021/01/03(日) 23:52:10.89 ID:bYfPAMv4

@cメ*◉ _ ◉リ 뭐?


3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 2021/01/03(日) 23:54:23.38 ID:FoVmhLgb

나나 「실은, 갑자기 겁ㅌ당해서…///」
유우 「뭐엇!?」
카나타 「어머 어머~」
나나 「학생회실에 들어와서 갑자기 그러시길래 조금 놀랐어요…」
아유무 「응응」
나나 「그치만 저도 유우 씨를 좋아했으니까 괜찮아요!」
유우 「아니, 괜찮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나나 「저도 합의했으니까 OK에요」
아유무 「응응」
나나 「아, 제게 프로포즈 할 때 해주셨던 말, 들어 보실래요?」
카나타 「카나타쨩도 듣고 싶은걸~」
아유무 「응응」
유우 「부, 부끄럽지만 한번 들어볼까」

나나 「>>326 였어요!」


3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SIM) 2021/01/03(日) 23:54:51.29 ID:RD6Awt7o

핥아라


3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 2021/01/03(日) 23:55:58.99 ID:GeWxv6KB

어딜 핥는 건데…


3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 2021/01/04(月) 00:00:59.51 ID:XoGuD2wI

나나 「프로포즈 대사는 『핥아라』였어요!」
유우 「어? 어디를?」
카나타 「유우쨩 말야…」
아유무 「응응」
나나 「어딘지 몰라서 일단 몸 전체를 핥았어요. 하룻밤이나 걸려서 정말 큰일이었죠」
유우 「아니, 너무 의미 불명이잖아…그치? 아유무」
아유무 「응으…응? 왜 그래, 유우쨩?」
카나타 (아유무쨩, 완전히 의식이 날아간 상태로 맞장구 치고 있었어…)
카나타 「ㅁ, 뭐 일단 다음은 카나타쨩 차례인 걸로 괜찮을까~?」
세츠나 「네!!!」 머리 풂

카나타 「코노에 카나타쨩이야~ 유우쨩이랑은 >>334 라서 말야~」


3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1/01/04(月) 00:02:18.32 ID:EsPzoGLG

친자매


3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光) 2021/01/04(月) 00:03:45.68 ID:6lZ/teaE

친족 너무 많은데ㅋㅋㅋㅋㅋㅋ


3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 2021/01/04(月) 00:11:03.98 ID:XoGuD2wI

카나타 「코노에 카나타쨩이야~ 유우쨩이랑은 친자매라서 말야~」
유우 「?!!?!」
세츠나 「네에에?!!!」
아유무 「?!」
카나타 「실은 카나타쨩도 엄마한테 들어서 최근에야 알았거든~ 내가 2살 때 유우쨩이 1살, 하루카쨩이 태어났을 쯤에 엄마가 이혼하셨다더라구―」
유우 「그, 그럴 수가…」
카나타 「뭐, 소위 말하는 생이별한 자매라는 거지」
세츠나 「놀랍네요!!!」
카나타 「카나타쨩도 놀랐다구―, 생이별한 여동생을 찾으려고 호적을 뒤져봤더니 같은 동호회에 있었는걸」
유우 「그랬구나…하긴 분명 코노에 카나타 씨에겐 말하기 편해…」

카나타 「그렇게 남처럼 부르지 말아줘~ 평소처럼 >>345 라고 불러줘~」


3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21/01/04(月) 00:11:46.73 ID:nwBjvsGj

카나타 언니


3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えびふりゃー) 2021/01/04(月) 00:12:33.30 ID:mMHIzDHr

왔다왔다왔다왔다!


3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 2021/01/04(月) 00:17:28.83 ID:XoGuD2wI

카나타 「그렇게 남처럼 부르지 말아줘~ 평소처럼 카나타 언니라고 불러줘~」
유우 「카, 카나타 언니///」
카나타 「옳지―, 착하다 착하다」 쓰담쓰담
유우 「카나타 언니의 손, 따뜻해…///」
카나타 「귀여운 여동생아~ 우리 집에 놀러 오면 하루카쨩도 소개시켜 줘야겠네~」
유우 「그렇다는 건, 하루카쨩도 내 여동생이란 건가…」

카나타 「그렇지~ 몇 번이나 자고 갔으니까 하루카쨩이랑도 사이 좋았지~ 아, 유우쨩이 전에 자고 갔을 때, 뭔가 엄청난 일이 있었다구~ >>352 했는데 말야~」


3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21/01/04(月) 00:18:11.15 ID:nwBjvsGj

하루카쨩 알고 있었구나
아래로


353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1/01/04(月) 00:18:22.06 ID:v8cQZidS

우엉 때리기 대결*

(*우엉 때리기 대결(ゴボウしばき合い対決 ) - 가키노츠카이에 나오는 말 그대로 우엉으로 서로 때리는 대결)




3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 2021/01/04(月) 00:26:20.21 ID:XoGuD2wI

카나타 「우엉 때리기 대결을 했는데 말야~」
유우 「우엉 때리기 대결!?」
세츠나 「뭔가요, 그건!!!!」
카나타 「말 그대로 우엉으로 서로 때리는 거야~」
아유무 「그건 들으면 알아요」
카나타 「코노에 가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승부인데, 요전에 유우쨩과 카나타쨩의 승부는 정말이지 명승부였다구」
세츠나 「대체 뭘 대대로 전해오는 건가요…」
카나타 「엄청 격렬한 싸움 끝에 결국 유우쨩의 우엉이 부러져서 끝나 버렸지만~ 아, 동영상으로 볼래~?」
유우 「아, 아니 안 보고 싶으려나…」
아유무 「그럼 남은 우엉은 어떻게 하나요?」
카나타 「응~? 제대로 요리해서 먹어야지~ 우엉조림 같은 걸로~ 훗훗후…」
유우 「무슨 일이야, 카나타 언니?」


3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光) 2021/01/04(月) 00:28:51.04 ID:6lZ/teaE

영상 보겠다고 하면 어쩌려고…


36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 2021/01/04(月) 00:29:41.66 ID:XoGuD2wI

카나타 「짜~안! 우엉조림! 유우쨩이 먹어 줬으면 하고 가지고 왔어~!」
유우 「우와아! 맛있겠다! 병원식은 질렸는데, 너무 기뻐! 고마워, 카나타 언니!」
카나타 「많이 먹으렴~ 자, 아―앙」
유우 「음?! 엄청 맛있어!」
카나타 「다행이네~ 주먹밥도 있어~ 너희 둘도 같이 먹으렴~」
아유무 「잘 먹겠습니다!」
세츠나 「잘 먹겠습니다!!!!」


3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1/01/04(月) 00:30:48.50 ID:Inv+CehB

역시 카나타쨩은 여신


36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 2021/01/04(月) 00:34:46.57 ID:XoGuD2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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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 「맛있었어―!」
카나타 「다행이군, 다행이야」
유우 「얼른 하루카쨩도 보고 싶어~」
세츠나 「그러고 보면 여기 있는 모두 친족관계네요!!!」
아유무 「응, 그러네」
유우 「근데 잠깐 생각해 보니까, 왠지 동호회에 친족이나 소꿉친구들 많지 않아?」
아유무 「…」
세츠나 「…」
카나타 「…」
유우 「엠마는 소꿉친구. 엠마 친구는 사촌 언니. 아유무는 아내. 나나는 첩. 카스미는 딸. 카나타 언니는 친언니」
유우 「우연이라기엔…」

카나타 「그건 말야, >>370 라 그래~」
​37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21/01/04(月) 00:36:11.78 ID:KUoww29b

정말로 우연히


37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 2021/01/04(月) 00:40:40.65 ID:XoGuD2wI

카나타 「그건 말야, 정말로 우연히야―」
세츠나 「마, 맞아요!!! (쓸데없는 소리를 하고 말았네요…)」
아유무 「나나 씨랑 카스미는 동호회에 들어오고 나서 알게 된 사이니까, 유우쨩이 생각하는 것만큼 부자연스럽지는 않지 않으려나」
유우 「그것도 그렇네! 듣고 보니 맞는 거 같아!」
세츠나 「유, 유우 씨는 내일 퇴원이시네요!」
유우 「응, 맞아」
카나타 「그럼 퇴원 축하 파티라도 해야겠네~」

띵―동―댕―동

아유무 「아, 벌써 돌아갈 시간이네! 그럼 내일 병원으로 마중 나올게」

바이바―이

유우 「뭔가 엄청난 기세로 돌아가 버렸네」


37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 2021/01/04(月) 00:47:04.09 ID:XoGuD2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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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카스미 「흥흐흐―응」
시즈쿠 「기분 좋아 보이네, 카스미 씨」
카스미 「그야 오늘은 엄마가 돌아오는 날인걸―」
엠마 「카나타쨩도 뭐 만들어 왔어―?」
카나타 「응, 이것저것~」
세츠나 「아, 저도 간식을 만들어 왔어요!!!」
리나 「엑」
카린 「뭐, 뭐어 세츠나가 만든 요리는 다들 알아볼 테니까 괜찮겠지」 소곤
아이 「이영차」
리나 「아이 씨, 그거 뭐야?」
아이 「철판! 몬자야키 만들어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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