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빈치 뉴스 성우도감 - 스즈키 아이나 

일본의 여성 성우. 홋카이도의 치토세 출신. 모교는 치토세 중학교(千歳中学校) → 삿포로 오오도오리 고등학교(札幌大通高校)[3].

본래는 애니송 가수 지망으로, 2013년에 열린 제 7회 일본 애니송 그랑프리에서 홋카이도 예선 우승. 결승전에 진출해 최종결전까지 갔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이때의 우승자는 코바야시 타츠유키.[4][5][6]

민요 창법을 가진 특이한 보컬로, 6살(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민요를 배우기 시작하여[7] 지금은 민요 초단 자격도 가지고 있으며, 애니송 그랑프리에 나오기 전에는 홋카이도의 각종 노래자랑을 휩쓸고 다닌 실력자라고 한다.특히 민요 대회에서는 4번의 전국 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민요를 배운 계기는 애니송 가수를 지망하는 아이나가 음정 맞추기가 너무 서툴러서 걱정이 된 부모님이 배우게 한 것이라고 한다. 후술된대로 어릴 때는 의외로 음치였다고.

애니송 그랑프리 당시의 영상 [8]

애니송 그랑프리 이후 본격적으로 애니송 가수가 되기 위해서 상경하여 IAM AGENCY 산하의 양성소인 인터내셔널 미디어 학원에 들어갔다. 본래 애니송 코스를 밟았고, 자신의 목소리는 성우를 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느껴서 자신이 없었다고. 그러던 중 강사들로부터 '어떤 목소리라도 낼 수 있는 직업이 성우이며,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더라도 성우가 될 수 있다'며 좀 더 자신의 목소리에 자신을 가지라는 격려를 받으며 성우와 가수를 동시에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났다고 한다.[9] 그리고 수료 이후 성우에도 관심이 있으면 해 보지 않겠냐는 권유를 받아 본격적으로 성우를 목표로 하게 된다. 소속사를 IAM AGENCY로 정한 것은 성우와 가수 일을 둘다 배울 수 있는 환경이었기 때문이라고. 2014년에 아카메가 벤다!를 통해 애니송 가수보다 먼저 성우로 데뷔하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으로 2번째 커리어가 되는 성 아랫마을의 단델리온에서는 첫 레귤러 출연과 더불어 하나자와 카나, 카야노 아이, 오구라 유이, 이시하라 카오리 등 유명 성우들과 호흡을 맞추게 되는 신인에게는 엄청나게 좋으면서도 한편으로 힘든 도전을 해야 했는데 데뷔한지 1년차 남짓한 그녀가 하나자와 카나가 진심으로 심쿵할 만큼의 귀여운 여동생 연기를 보여주는 것을 보면 앞으로의 성장세가 매우 기대되는 성우이다.

성우 겸 가수로서 동경하고 있는 것은 엔카를 배운 미즈키 나나라고 한다.[10] 민요를 배운 스즈키 아이나에게는 그야말로 딱 맞는 롤모델인 셈이다. [11] 스스로 가장 자신 있는 애니송을 하나 고르라면 미즈키 나나의 ETERNAL BLAZE라고. 출처

친분 있는 성우는 같은 소속사의 마츠이 에리코[12]와 카게야마 아카리, 마부치 유키. 특히 마츠이 에리코에게는 아주 많이 신세를 지고 있다고 한다.

괴수 걸즈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에서 이이다 리호와 함께 연기하며 같이 주제가도 부르게 되었다! 선후대 고양이입의 만남 러브라이브라는 공통분모 덕에 금세 친해졌는지 이후 SNS에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올라오는 등 러브라이버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역시 괴수 걸즈에서 피그몬 역을 맡고 있는 토쿠이 소라와는 특전 영상도 함께 찍었다! # 아이냐 vs 소라마루 풍선 불기 대결 풍선을 못 분다는 사실이 탄로났다

애니플러스와 스쿠페스 개발사 KlabGames가 주최한 Aqours in Seoul 내한 이벤트에 아이다 리카코, 타카츠키 카나코와 한국을 2박 3일 일정으로 방문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