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쿠아 프로필) 아이다 리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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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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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켄 프로덕션 소속 일본의 성우이자 배우.

2. 인물

# 러브라이브 선샤인에 발탁되기까지 활동 정리

이전 이치니노상(いちにのさん), SOUL BANKS 소속으로 모모이 리카코(桃井梨花子)라는 이름으로 모델과 아이돌 활동, Dig-esT, 프롬 퍼스트 프로덕션 소속으로 이토 리카코(伊藤梨花子)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했다. 세 예명 모두 본명은 그대로 쓰고 성만 바꿔가며 썼는데, 본명은 니이노 리카코.[10]

아이다 리카코라는 예명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연(逢)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지었다고 한다. 아이(逢)가 중요하니 뒤는 아이사카 등 뭐든 괜찮았다고. Voice channel Vol.2 인터뷰 내용에서는 리카코(梨香子) 이름이  어머니가 양귀비처럼 예쁘게 자라길 바라면서 붙여준 이름이라고 한다. 이미 협조 공문에서 유출된 바 있지만 리카코는 본명이라는 것이 다시금 밝혀졌다.

출신 학교는 도쿄 히노데 고등학교. #[11] 어릴 적 초등학교 2학년~4학년까지 약 3년간 LA에서 살다가 온 귀국자녀이다. LA의 학교에 다니면서 영어회화 공부를 하며 부활동으로 치어리딩을 했다고. 귀국 직후 2003년에 아스키 디지털 24의 신입생으로 연예게에 데뷔하여 꽤 어릴 때부터 연예계 활동을 했다.

이때부터 이치니노상에서 연예인 꿈나무를 발굴하고 키워주는 기획 '타레탄 TV' 멤버로 소속되어 모델과 라이브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당시의 타레탄 TV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게시판, 일기장을 운영하기도 했다.

2005년 카나가와 현 홍보 로컬 아이돌인 Marine★Star라는 그룹으로 본격적인 아이돌 데뷔를 했으나 결성 한달만에 졸업.[12] 마린스타 자체도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해산해 버렸다. 뒤이어 비슷한 연령대가 모인 Jewel★Hands라는 아이돌 그룹에서 활동했다. 주얼 핸즈는 수화 아이돌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는 아이돌그룹으로 아래 나와있는 연극 '하트풀 핸드'는 이때 출연한 것이다.. 2006년에 CD 데뷔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엎어지고 (...) 대신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퍼스트 스텝(ファーストステップ)이라는 이미지 DVD가 한장 나와있으니 관심 있는 위키러들은 검색해 볼 것.

그녀와 Jewel★Hands에서 같이 활동했던 코다마 사키호는 코다마 아메코(児玉雨子)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여 작사가 겸 작가로 활동중. Juice=Juice, 안쥬르므 등의 악곡을 맡으며 주로 하로프로의 아이돌송을 작사하고 있다.

이후 2007년 와타나베 엔터테인멘트 스쿨(WES) 7기생으로 들어가 예명을 이토 리카코로 바꾸고 배우로서 활동하게 된다. 연극, 영화, 드라마 등 여러 분야에서 연기를 했지만 배우로서도 크게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 못하고 결국 2013년에 성우로 전향하기 위해 켄 프로덕션의 양성소인 스쿨 듀오에 다니기 시작했다. 이때 노부나가 더 풀의 공개 오디션에서 최종 후보 12인에 올랐다가 탈락했다.[13] 노부나가 더 풀 오디션 홍보 페이지

이후 후술된 초여신신앙 느와르 격신블랙하트에 출연했으며, 현 소속사로 소속하게 되면서 아이다 리카코로 다시 예명을 바꾸어 2015년에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성우로 발탁되었다.

Dig-esT의 공식 홈페이지 아카이브에는 아이돌로 등록되어 있다. 고교생 시절의 프로필 사진을 엿볼 수 있다. 또 동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가면 과거의 블로그 아카이브도 살아있다.

동경하는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 키타무라 에리. 그래서인지 마마마에서 오시캐도 미키 사야카라고 밝혔다. 역에 오시캐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이시다 아키라에서 볼 수 있듯이 은혼이다. 고등학교 시절 은혼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성우라는 직업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고.[14] 은혼에 출연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3번 열렸던 은혼 축제도 모두 가봤다고 한다. [15] 비록 아직 은혼에는 출연하지 못했지만 예전부터 저저저정말 좋아한다고 말해왔던 팝팀에픽[16]이 애니화되자 출연하게 되었다. 기이하게도 5화에서 피피미의 딸내미로 출연하게 되는데 5화 B파트 피피미의 성우 은혼의 주연성우다.

그리고 본인을 TV 죽돌이로 표현한 적 있을만큼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를 좋아한다. 스케쥴이 없는 휴일에는 영화를 보거나 잔다고. 최고의 영화로 양들의 침묵을 꼽을 만큼 의외로 그로테스크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 18년 크로노스 라디오 방송(영상 링크)에서 밝힌 바로는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불량공주 모모코라고.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각트,하마사키 아유미, SPYAIR, TRUSTRICK, LiSA, B'z 등. 이들의 라이브에도 자주 간다고 발언했으며, 각트의 경우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존경하는 아티스트라고. 어머니와 B'z의 라이브에 갔을 때 성우로 데뷔하게 됐다는 연락을 받아서 라이브중에 둘이 얼싸안았다고 한다.

 아이돌링!!! 멤버 미야케 히토미[17], 전 배우 시노하라 츠구미[18], 배우 카지와라 히카리[19][20]와 같은 학교 출신으로, 이 4명 모두가 고등학교 1학년때 같은 반이었고 서로 친한 사이이다. 미야케 히토미와 시노하라 츠구미는 그녀와 WES의 동기생이기도 하다. 또한 카지와라 히카리는 아이다 리카코를 백합 수준으로 각별히 좋아한다. 히카리가 2015년 리카코 생일때 블로그에 올렸던 글러브레터을 참고. [21] Aqours 멤버 중에는 코바야시 아이카 코미야 아리사와 사적으로 친한 사이로 SNS에 놀러간 이야기, 사진 등이 자주 올라오는 편.. 

애니플러스 스쿠페스 개발사 KlabGames가 주최한 Aqours in Seoul 내한 이벤트에 타카츠키 카나코, 스즈키 아이나와 참석, 한국을 2박 3일 일정으로 방문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으로.

Aqours 멤버 중 최연장자로[22] μ's 멤버 중 최연장자인 난죠 요시노와는 8살 차이가 난다.두 프로젝트의 간격이 6년 차이가 나니, 활동 당시의 난죠보다는 젊다. 그리고 μ's의 막내인 이이다 리호와는 1살 연하이며 2010년 μ's 데뷔 당시에는 만 18세였고 2013년 러브라이브! 1기 방영 당시에는 만 21세의 성인이었다.

3. 에피소드

선샤인 성우진 중에서 트위터를 가장 활발하게 사용한다.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비정기적으로 질문대회를 열고 있는데, 리카코 본인에 대한 질문을 하면 답변해주는 식이다.[23] 답변이 진솔하면서도 숨길 수 없는 덕력을 뿜어내서 인기가 많은 편. 나무위키의 Aqours 성우진 문서들 중에서 리카코 문서에 세세한 내용이 많은 이유도 활발한 트위터 활동과 질문대회 덕분이라 할 수 있다.

2015년
10월 27일, 1회 - 첫 질문대회, 성우로서의 마음가짐을 보여준 답변이 많아 호응을 얻었다. 번역모음
11월 1일, 2회 - 질문 받는 시간을 30분으로 정했다가 너무 많은 질문이 들어오는 바람에, 다음 질문대회부터는 15분으로 조정하기로 결정함. 은혼 덕분에 성우를 꿈꾸게 되었다는 답변이 여기서 나왔다. 번역모음
11월 12일. 3회 - 질문 받는 시간을 15분으로 줄였는데도 여전히 질문은 많았고, 15분동안 받은 질문을 1시간 40분동안 답변해주었다. 번역모음
12월 31일. 4회 - 2015년 마지막 질문대회. 이후 세 달 보름 정도가 지나간 가운데 2016년에는 질문대회가 열리지 않았고 2017년 역시 동일하다. 본격적으로 활동하면서 소속사의 방침이 바뀐 것으로 보이며 대신 스즈키 아이나가 15분 답변 형식을 벤치마킹해서 질문대회를 열었다. 번역모음


2018년
타카츠키 카나코가 먼저 봄방학맞이 질문대회를 열자 거기에 자극을 받았는지 아이다에게 질문(#逢田に質問) 태그로 오랜만에 질문대회를 진행했다 번역모음


출연작들 제목이 어째 다 에로틱해보이지만 본인이 에로 연기를 한 것은 아니니 눈에 불을 켜고 찾아보는 수고스러운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이미 해 본것같은 뼈있는 말이니 굳이 찾아보지 말자

거주지였던 LA를 제외하고 방문해본 외국은 한국뿐으로, 2번 왔다간 적이 있다고 한다.

어머니와 20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친구같은 모녀관계라 자주 다투기도 한다고. 

동료들로부터 털털하고 사소한 것 신경안쓰는 성격이라는 평을 받는데, 약간 지나쳐서 후술된 네타들을 양산해내고 있다.... 동료들이 SNS에 민낯이나 자다 일어난 사진 등 굴욕적인 모습을 포스팅해도 되냐고 물어도 어지간한건 다 허락해줄 정도.

신 음식을 좋아하는데 식초를 대량으로 뿌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 카레에 식초를 들이붓는다고. 카네토모 성우 연구소 2기에 출연했을때, 그런 점에 경악한 카네다 토모코가 케이크에도 식초를 뿌려먹지 않냐고 물어보자 그 정도는 아니라고 답했지만... 트위터로 라면 사진을 올리자 코바야시 아이카 라면에 대량의 식초를 뿌리는 건 그만둬주세요 라는 멘션을 준 것으로 보아 우메보시 등으로 신맛에 익숙한 일본인이 보기에도 어지간한 수준이 아닌 모양이다.

취미에 헬로 키티가 나와있듯이 산리오사 캐릭터를 엄청 좋아한다. 긴자 산리오월드에 방문했을때는 트위터에 사진과 함께 천국이라는 한 마디만 올렸을 정도. 좋아하는 산리오 캐릭터는 시나모롤, 헬로키티, 폼폼푸린. 나마아쿠아 성우 중에서 폼폼푸린을 좋아하는 코바야시 아이카, 스즈키 아이나, 마이 스윗 피아노를 좋아하는 스와 나나카와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모여서 산리오 퓨로랜드에 놀러가거나 산리오 관련 행사가 있을때 서로 알려주며 인증샷을 남기곤 한다.

최근에 산리오 2016 캐릭터 대회가 진행중인데, 시나모롤이 1위가 되어서 굿즈를 잔뜩 살 수 있기를 기도해요라는 트윗을 남겼다. 참고로 비슷한 시기에 게이머즈 누마즈점 간판캐릭터 총선거가 진행중이던 사쿠라우치 리코를 응원하는 트윗은 한 적이 없다(...)[24] 어찌됐던 리캬코의 팬이라면 시나모롤에게 한 표를 선사해주는것도 나쁘진 않을 듯. # 투표 링크. 6월 19일까지 1일 1회 투표할 수 있었다. [25] 최종 결과, 예상대로 폼폼푸린이 1위, 시나몬은 2위가 되었다. 헌데 2017년에는 아무 어필도 하지 않았는데 시나몬이 1위를 했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뜸하지만 시나몬 공식계정 리트윗이나 마음에 들어요 누르기는 틈만 나면 하는 중.

소속사 켄 프로덕션의 홈페이지에서 비정기적으로 공개되는 매거진 MONTHLY PUSH!에서 집에서도, 전차 안에서도 스쿠페스를 하고 있다는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 2016년 6월 상반기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타카미 치카&사쿠라우치 리코 이벤트에서 이벤트 종료 3일을 남겨두고 치카 각성에 성공했다는 인증트윗을 날렸다. 최종 목표는 리코 스킬컷이었지만 일 때문에 스킬컷은 실패했는데, 그래도 각성한 리코를 센터로 세운 인증샷을 올리며 열심히 했던 보람이 있었다고 트윗했다. 트위터를 하는 나마아쿠아 중에서 유일하게 오하라 마리의 생일을 축하하지 않았던건 넘어가자

문학 쪽으로는 이사카 코타로의 작품을 좋아한다. 최신작 쟈이로스코프를 읽겠다며 인증하기도 했고, 15년 11월 7일에 개봉한 그래스호퍼 말고도 골든 슬럼버,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락커, 피쉬스토리 등 이사카 코타로 원작의 영화는 다 봤다.

현재 이름으로만 보면 러브라이브!에 출연하는 성우들 중 '덴즈'(田's)[26] 5번째 멤버다. 참고로 다른 4인은 닛타 에미, 우치다 아야, 쿠스다 아이나, 이이다 리호. 그리고 2017년 9월을 기해 오사카 시즈쿠 역의 마에다 카오리와 아사카 카린역의 쿠보타 미유가 새로 가입하면서 7명으로 늘었다. 다만 발음상 '타' 발음이 나는 닛타 에미와 쿠보타 미유를 제외하면 다른 사람들은 전부 성씨가 '다' 발음으로 끝나는게 차이점.

러브라이브 선샤인 애니메이션 7화에서 리코가 부녀자 성향의 동인지를 사는 장면이 나왔는데, 라디오에서 본인은 그런 쪽의 취미는 없으며 '리코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 것 같다', '앞으로가 걱정되는 취미다'라는 식의 코멘트를 남겨서 청취자들을 빵 터뜨렸다.

오사카 팬미팅때 동작을 그림으로 말하는 토크 코너에서 밝혀진 바로는 놀랍게도 드라큘라 뭔지 모른다고(...)

처음 리코를 연기할 때는 지금보다 훨씬 귀여운 톤으로 연기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스탭들로부터 차분한 느낌의 리코와 리카코는 닮은 면이 있는 것 같으니, 본인 목소리 그대로 연기하라는 조언을 받고 지금의 톤이 됐다고. 그 밖에 이름도, 성격도 모두 비슷한 리코를 맡은 것을 두고 운명이라고 느끼고 있다고 한다. 그 밖에 트위터로 '아쿠아의 모두와 함께하고 있는 이 시간이 인생에서 가장 충실한 시간이다.'라고 말하는 등, 러브라이브 선샤인에 대해 많은 애정을 보이고 있다.

17년 11월 16일에 리카코의 그라비아 사진이 표지를 장식한 '주간 영 점프'가 발매됐다.

리캬코가방에 들어간다 선배처럼

3.1. First Live 요코하마 2일차 공연

사쿠라우치 리코가 애니 수록곡 중 오모히토에서 무대에 오르지 않았기에 라이브에서 이 곡을 어떻게 처리할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는데, 아쿠아 1st 라이브에서 리카코 본인이 피아노 MR을 라이브로 맡았다! 아예 오모히토의 MR에서 피아노 파트를 빼버리고 온전히 리카코에게 맡겨버렸는데, 스탭과 상담 후에 본인 스스로 반주를 하기로 정했다고 한다. 허나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는데, 25일에는 잘 쳤으나[27][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1-12-06 16:11:39 성우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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