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쿠아 프로필) 스와 나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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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여성 성우. 애니메이션 전문 양성소 AGA(A&G Academy)의 보컬 코스 제 2기생으로, 현재까지 주된 커리어는 라디오의 퍼스널리티이다. 본명은 카와카미 나오.
2013년 9월 일본의 잡지 데☆뷰와 종합 이벤트홀 sora×niwa(소라토니와)가 콜라보레이션하여 신인 라디오 퍼스널리티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오디션 '챌린지 더 라디오 DJ'에서 우승. 같은 해 10월에는 양성소 시절 동기인 남자 성우 타카바야시 다이키와 함께 우수생으로 뽑혀 졸업했으며, 둘이서 Supreme Daydream이라는 유닛을 결성하여 활동했다.[3] 11월부터 소라토니와의 오픈 FM부스에서 스와와의 Smiley Stream을 방송하게 된다.[4]
2013년에는 AGA의 판촉 요원 유닛인 '우루메이츠'의 동생 격으로 만들어진 그룹 '우루메이츠 주니어'의 멤버로 발탁, 약 1년 간 활동하고 2014년 9월에 졸업했다.
2015년부터 러브라이브! 선샤인!!에서 Aqours의 마츠우라 카난으로 활동 중.
2. 에피소드
2.1. 러브라이브! 선샤인!!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오디션에 임할 때는 처음부터 카난역을 지망했다고 한다. 평소에는 원피스나 귀여운 느낌의 여성스러운 복장을 선호하지만, 오디션에는 일부러 카난의 이미지에 맞춰 보이시하고 심플한 느낌으로 입고 참가했다는 일화가 있다. Aqours의 활동이 점점 수면 위로 올라옴에 따라 점차 라디오에서 Aqours에 대해 언급하는 일이 잦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발언은 조심스러운 편.
후와사타는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캐스팅이 발표된 이후 새로 시작한 라디오지만 이래저래 부담을 느껴서인지 여기서는 러브라이브에 대한 직접적인 발언은 대체로 삼가는 편이다. 파트너인 이자와 미카코가 먼저 화제를 건드려 주지 않으면 러브라이브와 관련된 이야기는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자기 캐릭터 카난의 이미지컬러인 녹색 옷을 일부러 사입고 있다든지, 새벽 4시까지 스쿠페스를 하다 잠들고 LP가 회복되는 타이밍에 일어나서 LP를 소모한 다음 다시 잔다는 등의 소소한 이야기거리는 몇 차례 들려주었다. 덧붙여 2014년 4월 무렵부터는 러브라이브 선샤인 관련 각종 매체에서 성우진들을 통해 멤버 중 가장 스쿠페스 실력이 뛰어나다는 언급들이 이어지고 있다. 그 실력으로 자기가 맡은 캐릭터의 UR 카드를 갖고 싶다는 후리링에게 능욕을 선사했다.[5]
그리고 이제는 이러기까지 했다. 세계구급 기만에 도전 중.[6]
일이 끝나고 협연자 모두와 같이 노래방에 갔다는 이야기도 했는데, 러브라이브라고 하지는 않았으나 정황상 Aqours 멤버들과 함께 1st 싱글 녹음 후 놀러 간 것으로 추정된다.[7]
이외에도 코바야시 아이카와 함께 아이다 리카코의 생일파티를 열고 트위터로 같이 있는 것을 인증하기도 할 만큼 공석에서는 발언을 자제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러브라이브 선샤인에 상당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허그마라는 소리가 나오는데연쇄 허그마 러브라이브 선샤인 애니 9화에서 카난과 마리가 허그하는 장면에서 유래된 듯. 성우 본인이 밝힌 바에 의하면 오하라 마리역의 스즈키 아이나와 같이 허그한 것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와타나베 요우역의 사이토 슈카가 자주 표적이 되기도 한다. Aqours First LoveLive! ~Step! ZERO to ONE~에서도 라이브 중 이 둘을 껴안거나 손을 잡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8] 그리고 나중에는 나마아쿠아 멤버 전원과 허그한 것을 인증하고 자랑하기[9]도 하는 등 훌륭하게 성캐일치를 실천하는 중이다(...). 가끔 슈카를 허그하려다가 다른 멤버를 허그하면 슈카슈가 급 뾰로퉁해지고 허그받은 당사자는 뛸 듯 기뻐하기도 하는 등(...) 현재는 마츠우라 카난의 콜을 할 때 어느 멤버를 허그하는지에 주목이 쏠리며 스와와의 밈이 되어가는 중... 일단 스와와 본인의 말에 의하면 매번 슈카만 해주면 매너리즘에 빠지는 거라고 스스로 말했다.오스와님의 증언으로 들어보자.
이러니저러니해도 나마아쿠아 멤버들 중 가장 친분이 돋보이는건 역시 아이냐. 니코나마 방송이나 콘서트 중에도 가장 스킨십이 잦은 두 사람이고 애교스러운 아이냐와 이케멘스러운 스와와의 분위기가 딱 맞는 것도 있는 등 팬들 및 나마아쿠아 나머지 멤버들에게도 사실상 커플 취급을 받고 있다. 이렇게(...). 심지어 아이냐가 다른 멤버와 허그하면 질투하는 모습도 보인다(...). 2017년 서울 내한 팬미팅 입국 당시에도 아이냐와 스와와가 서로 손을 맞잡고 입국장을 빠져나가면서 화제가 되었다. 18년 1월 상하이 팬미팅에서는 마침내 공주님 안기까지 선보였다 스와와 아이냐 공주님 안기 18년 2월 나고야 팬미팅에서는 MC를 맡았는데 그 덕분에 한가운데에 서서 찍은 단체사진의 포즈가...
2.2. 미스 레일건
팬들이 보기에 섭섭할 수도 있지만, 사실 그녀의 가창력은 썩 좋게 평가 받는 편이 아니다.
물론 다른 러브라이브 멤버들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가창력들이 발전하고는 있지만, 가창력의 기본 베이스가 다소 아쉬웠기 때문에 더 많은 발전이 필요한 멤버이기도 하다. 적어도 물갤에 서식하는 국내 팬덤을 기준으로 보면 그 사실을 부정하진 않지만, 그것을 안타까워하며 마치 자신의 일 인양 안타까워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어째 그런 것 치고 스와와의 가창력을 가지고 놀리는 걸 더 즐기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긴 하지만
이 밈에 결정적인 공헌을 한 것이 위의 유튜브 영상이 조명 받은 일이다. 과거 스와와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서[10] 노래를 부르는데... 하필이면 부르기에 의외로 난이도가 높은 편인 노래들이 줄줄이 요구되었다. 그 중에서 또 하필이면 러브라이브 선배님의 유명곡이 결정타로 나온다. 온리 마이 레일건은 노래 제법 하는 사람들도 방심하다가 후렴구에서 음이탈 내기 좋은 곡이다. 하물며 우리의 스와와에게는(...) 그래도 가창력과 별개로 열심히 노래하는 스와와의 애처로운 모습이 귀엽게 나와서, 팬들 사이의 반응은 '노래 못해도 귀여워~'이긴 했지만, 결국 이 날 스와와는 제대로 흑역사를 만들었다. 이 과거 영상이 재조명 받은 날 이후로 스와와에게 '미스 레일건' 이라는 칭호가 붙게 된다. [11]
실은 데뷔 전에도 귀여운흑역사가 있었다.
팬과 안티의 경계 속에서 누군가 짖궃은 장난을 치고, 그러면 스와와의 팬들은 차마 부정은 못하면서, 그 잔인함(?)을 토로하는 패턴이 형성 되었다.
물론 이 글이 작성된 시점을 기준으로 서드 라이브 투어를 준비중일 스와와의 가창력은 이 정도 수준은 아니다. 큰 무대에서 조심스럽게 올라가긴 하지만 고음을 다룰 때 음이탈이 적어졌고, 잘 부른다고 말하긴 힘들어도 노래 못 부른다고 놀림 받을 정도는 아니다. 세컨드 라이브에서도 메인곡의 센터인만큼, 노력하여 발전한 티가 난다. 또한 그녀의 가창력과 별개로 그녀의 목소리 자체는 좋아서[12], 팬들에게 어필할 요소는 충분히 있다.
후와사타에서 별도로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있고, 라이브 당일에도 리허설이나 메이크 업등으로 바쁜 와중에 식사시간을 쪼개면서까지 전화로 트레이너와 통화하며 목 상태를 점검하는 등의 에피소드를 밝힌 바 있다.
2.3. 오타쿠
애니메이션을 즐겨보는 오타쿠이다. 신작도 실시간으로 챙겨보는 정도지만 신세기 에반게리온같은 오래된 명작은 모른다고 한다. 후와사타에서는 천공의 성 라퓨타도 모른다고. 세대차이 어릴 적 보던 애니메이션이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이고, 존경하는 성우도 고토 유코라고 한다.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캐스트진이 얼마나 젊은지 실감하게 해주는 발언.
특히 히다마리 스케치가 인생 애니라고 하며 자기의 모든 것이라고 할 정도로 좋아한다. 학창시절 영어 연극부와 함께 미술부도 겸임하고 있어서 히다마리 스케치에 특히 애정을 갖고 있다. 간혹 방송에서 일러스트를 그리는 코너가 있으면 꽤 괜찮은 실력을 보여주는데, 히다마리 스케치의 영향인지 아오키 우메 특유의 둥글둥글한 캐릭터 작화를 스와와의 그림에서도 볼 수 있다.
성우가 되고자 한 계기도 히다마리 스케치에 나오고 싶어서이다. 더 상세히는 마츠리 역을 노리고 있으며, 누군가에게 이 역을 뺏기면 은퇴한다고 한다 (...) 그런데 4년째 히다마리의 신작 애니가 안나오는거 보면 영원히 은퇴 안할지도 아스미 카나의 라디오에 직접 게스트로 출연해서 히다마리 스케치의 팬이라는 사실을 적극 어필하기도 했다. 이후 SNS에서 교류하는 모습이 눈에 띄거나, 아스미 카나가 아쿠아의 세컨드 라이브도 직관하러 오는 등 개인적인 관계로도 꽤 친해진 모양.치카 언니잖아 그리고 2017년 11월 2일자 방송에서 아오키 우메 선생이 마츠우라 카난의 일러스트를 보내오고 아스미 카나가 영상편지를 보냈다!
2.4. 기타
애칭인 '스와와'는 양성소 선배인 성우 타치바나 리카가 지어준 것이다. 참고 이때까지만 해도 스와와라고 부르는 사람은 타치바나 리카밖에 없었다가 점점 다들 스와와라고 불러주고, 나중에는 스스로 스와와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타치바나 리카가 매우 귀여워하는 후배 중 한명. 타치바나 리카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코바야카와 사에 역을 맡고 있는데, 스와 나나카가 러브라이브! 선샤인!!에 캐스팅됨으로써 절친한 두 사람이 함께 아이돌 활동을 하게 되었다.
귀여운 이미지에 걸맞지 않게 회중시계를 엄청나게 좋아한다. 거의 매일같이 몸에 지니고 다니고 있고, 한달은 매일 다른 걸 달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많다고 한다. 시계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옷을 색깔만 다르게 3벌씩 충동구매하기도. 그 중 하나는 방송에 굉장히 여러 번 입고 나오는데, 사복 차림으로 나오는 방송 중 80% 정도가 그 시계 옷이다.
국제고등학교의 외국어과 출신, 고등학생 시절 집에 미국인이 홈스테이를 오기도 했을 정도로 영어를 잘한다고 하나, 현 소속사인 Amuleto에서는 특기가 너무 많아서인지(...) 매니저가 영어를 지워버렸다고 한다. 후와사타에서 이걸 본 관계자분은 추가해달라고 발언했으나 추가되지 않았다. 안습...[13]
2015년의 목표는 만 20세를 넘기기 전에 사무소에 소속되는 것과 연내에 일상계 애니메이션에 레귤러 출연하는 것. 전자는 꽤 일찍 이루어졌으나 후자는 아직이다. 2015년 말에 갑자기 5kg를 더 뺀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달성하지 못했다.[14]
ANiUTa 서비스 개시 이벤트에서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1-12-06 16:11:30 성우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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