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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세의 패왕 산타클로스
산타클로스를 키워드로 한 캐릭터. 요즘은 다른 일에 몰두하고 있어서 그림 올리는 것도 까먹고 있었습니다. 하필이면 타블렛도 사망해서 장례를 치르는 바람에 생산하지도 못해요! 그래서 결국 옛날 그림부터 차근 차근 올립니다. 아래는 간단한 설정.
+ 이 그림은 이미 올렸던 적이 있는데 여긴 그림 사이 사이에 글을 넣을 수가 없더군요. 제 그림에는 설정이 붙는지라 설정을 위해 한번씩 더 올립니다.
[고대의 이야기]
알세이아 대제국이 존재하지 않을 시절, 아직은 알세이아가 작은 마을이던 시절. 니힐라에는 수많은 국가들이 존재했다. 크고 작은 국가들의 가운데 유독 강력했던 국가가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바젤란트라는 이름의 국가였다. 바젤란트의 왕은 대대로 강인한 체력과 현명함을 두루 갖춘 인재였으나 어떤 왕만은 달랐다. 산타클로스라는 별명을 가진 이 왕은 무력으로 왕권을 얻어 주변국들에게 큰 피해를 주었다. 산타클로스는 세계와 전쟁을 하다가 결국에는 패배하여 무덤도 없이 어딘가에 잠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