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꿨다 너와 연인이 된 그날의 꿈을

아유무「나 유우쨩이 좋아 연인이 되고싶을 정도로 좋아」

너무 당황해서 한동안 말이 나오지 않았었지

유우「나도 아유무쨩이 좋아」

겨우 그렇게 말하고 우리는 연인사이가 됐지

아유무「여보 여보 일어나」

유우「아유무쨩?」

아유무「잠꼬대 하는거야? 자 얼른 일어나」

유우「미안 아유무 고등학생 시절 꿈을 꿨거든」

아유무「무슨꿈?」

유우「아유무가 나한테 고백했을때의 꿈」

아유무「그래? 뭔가 부끄럽네」

유우「그래서 오늘 아침메뉴는 뭐야?」

아유무「당연히 계란말이야」

유우「아유무의 계란말이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단 말이지」

아유무「ㅎㅎ고마워」

유우「빨리 먹자」

아유무「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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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회사 다녀올게」

아유무「잘 다녀와 오늘도 힘내」쪽

유우「응 힘낼게」


아유무「여보도 회사 갔으니까 낮잠좀 자고 일어나서 집안일 해야지」

꿈을 꿨다 너와 결혼한 그날의 꿈을

카스미「축하드려요 유우선배 아유무선배」

유우「응 고마워 카스미쨩」

세츠나「드디어 조금있으면 둘이 부부가 되시는거군요」

유우「이미 법적으로는 부부지만」

시오리코「축하해요 아유무씨 그리고 유우씨 둘이 갑자기 사귄다고 했을때 놀랐었죠」

리나「그렇게 생각란건 시오리코뿐 다들 이제야 사귀는건가 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아유무「어? 그랬었어?」

카린「그렇다니까 다들 언제 사귀나 했었다니까」

아유무「그랬구나...」

아이「그런데 아이는 몇명 낳을거야?」

유우「음...그건 나중에 천천히 생각하려고」

아이「그렇구나」

유우「아유무 아유무 일어나」

아유무「헉 여보 그럼 지금 몇시?」

유우「6시야」

아유무「미안 집안일 하나도 못했어 오늘 외식해도돼?」

유우「응 그러자」

아유무「진짜 미안」

유우「어쩔수없지 진짜 괜찮아」

아유무「먹고 싶은거 있어?」

유우「그럼 파스타 먹자」

아유무「진짜 미안」

유우「진짜 괜찮다니까」

------------파스타집-------------

유우「여기 로제 파스타 2개주세요」

웨이터「네 알겠습니다 주문확인하겠습니다 로제파스타 2개 맞으시죠?」

유우「네 맞습니다」

웨이터「네 그럼 좋은시간 되세요」

아유무「여보 나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유우「뭔데?」

아유무「나 꿈을 꿨어 결혼식때 꿈」

유우「그래?」

아유무「응 그때 아이는 나중에 천천히 생각한다고 했는데 지금 결혼한지 1년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계획 안 세웠잖아」

유우「그랬었나?」

아유무「응 여보는 아이 몇명 낳고싶어?」

유우「음... 나는 2명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아유무「그럼 언제 낳을까?」

유우「음...아유무는?」

아유무「나는 빨리 낳고싶어 최대한 빨리」

유우「그럼 오늘 밤부터 시도할까?」

아유무「응 그러자」
-----그날 밤 침실-------

유우「아유무 사랑해」

아유무「나도 사랑해」

아유무「와줘 여보」

그렇게 유우뽀무는 아이 둘을 낳고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