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노카 : 으~음, 분명히 이쪽이었던 거 같은데…… 

코토리 : 호노카쨩 어디에 데려가려고 하는 거야?

호노카 : 카린 언니가 알려준 셀렉트 샵!

         귀여운 옷이 잔뜩 있거든. 게다가 싸!

요시코 : 어, 나도 거기 카린 언니가 데려다 준 적 있어.

         호노카 언니, 가게 어딘지 알아? 나도 가고 싶어!

리코 : 두 사람이 이렇게나 가고 싶어하다니, 나도 궁금한 걸.

호노카 : 에헤헤. 코토리쨩도 리코쨩도 분명히 마음에 들거야~

         아, 기억났다! 여기서 꺾으면 돼! 가자~!

요시코 : 나도 이 주변 봤던 거 같은 느낌이 들어! 

코토리 : 앗, 둘 다 잠깐, 안 뛰어도……!

리코 : 쫓아가자 코토리쨩!

코토리 : 쇼핑하러 왔는데 트레이닝같이 돼버렸어~!